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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경시, 농산물유통체계 구축·마케팅 사업에 총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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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경시, 농산물유통체계 구축·마케팅 사업에 총력
  • 문경/ 안병관기자
  • 승인 2019.01.15 16:4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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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북 문경시는 새해 농산물유통활성화를 위해 유통시설 확충과 농산물 홍보마케팅 분야에 52억 원을 투입한다고 밝혔다.
 15일 시에 따르면 분야별로는 농산물유통기반 조성과 유통기능강화에 13억, 농특산물 홍보 및 브랜드육성 34억, 농식품 수출산업 육성 5억 원 등이다.
 문경을 대표하는 농특산물의 규격상품화와 공동출하를 촉진하기 위해 동문경지역에 사과산지유통센터를 추가로 건립하고 서문경농협 등에 유통시설·장비를 지원하며, 사과의 품질과 신선도 향상을 위해 장기저장처리제를 지원하는 등 산지유통시설을 개선해 시장경쟁력을 강화시켜 나간다.
 청정 문경농산물의 이미지 부각과 신뢰도를 높이기 위해 GAP인증 농가를 확대하고 안전성 검사비를 지원해 소비자가 믿고 먹을 수 있는 안전한 농산물을 생산함으로써 타 지역 농산물과 차별화를 시도한다.
 지난해에는 지역축제와 농산물직판장의 적극적인 판촉행사와 전략적 홍보마케팅을 통해 역대 최고인 84억 원의 농특산물 판매실적을 올린 바 있으며, 올해도 문경새재와 고속도로휴게소 농산물직판장 운영을 활성화하고 명절이나 주요 농산물 수확기에 로컬푸드 팜 페스티벌을 개최하는 등 농산물의 판로 확대에 노력하고 문경시 농특산물 공동상표인 ‘새재의 아침’ 브랜드를 중점 홍보해 친환경 쌀, 사과, 오미자 음료 등의 학교급식, 대형마트 공급을 확대해 나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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