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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령군, 생분해성 멀칭필름 시범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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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령군, 생분해성 멀칭필름 시범 지원
  • 의령/ 최판균기자
  • 승인 2019.01.15 17: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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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남 의령군(군수 이선두)은 작물재배 중 발생되는 토양환경 오염과 폐비닐 수거 노동력 절감을 위해 옥수수와 양파에 생분해성 멀칭필름을 시범적으로 지원 할 계획이다.
 군은 생분해성 멀칭필름을 보급하여 폐비닐 수거 노동력을 기존에 비해 1,000㎡당 8시간 절감하고, 멀칭필름 수거비용도 약 14만원 절감하는 친환경적인 농업기술을 보급한다.
 우선적으로 칠곡면과 낙서면의 옥수수 재배농가에 2천만 원을 들여 생분해성 멀칭필름 20ha를 보급할 예정이며, 점차적으로 비닐 수거에 어려움이 있는 작목을 대상으로 면적을 확대 할 계획이다.
 특히, 낙서면은 단옥수수 13㏊, 찰옥수수 40㏊ 등 53㏊에 옥수수를 재배하는 전국 최고의 옥수수 주산단지로 사업투입 시 사업효과가 극대화 될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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