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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문석 성남시의장 "특례시 지정기준 재검토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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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문석 성남시의장 "특례시 지정기준 재검토해야"
  • 김순남기자
  • 승인 2019.01.31 09:1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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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기 성남시의회 박문석 의장(경기도시·군의회의장협의회 회장)은 최근 삼청동 국무총리 공관에서 열린 이낙연 국무총리와의 간담회 자리에서 특례시 지정기준 재검토를 강력히 건의했다고 30일 밝혔다.
 이 자리에서 박 의장은 “특례시 지정기준을 단순히 인구수로 산정한 지방자치법 전부개정안은 진정한 지방자치 실현에 역행하는 길”이라고 전제했다.
 이어 “다양한 행정수요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고 지방도시의 경쟁력 확보를 위해 종합적 행정수요를 반영한 지정기준이 마련돼야 한다”고 특례시 지정기준 전면 재검토를 강력히 요구했다.
 또한 협의회는 풀뿌리 민주주의의 실현을 위해 광역위주가 아닌 기초중심의 자치분권 확대의 필요성과 수도권 공공기관 2차 지방이전의 신속한 시행을 요청하는 등 다양한 현안사항에 대해 논의했으며, 국가정책사업 추진에도 적극 협조할 것을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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