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교육연수원(원장 이혜경)은 ‘2019 찾아가는 외국어체험교실’을 15일까지 미추홀구 독정골도서관과 서구 검암도서관에서, 오는 19일부터 22일까지 동구 화도진도서관과 부평구 부평도서관에서 실시한다.
　지역도서관과 연계한 프로그램은 초등학생 320명을 대상으로 영어, 일본어, 중국어 체험교실을 운영되는데, 참가학생들은 영어 그림책을 기반으로 한 다양한 활동을 통해 영어 의사소통 능력과 다문화 감수성을 함양하고, 일본과 중국의 언어와 문화를 체험하면서 자연스럽게 다문화에 대한 인식을 높여 세계시민으로서의 기본소양을 갖추게 된다.
　시 교육연수원과 협력해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는 검암도서관 김소진 담당자는 “초등학생들이 외국어 학습의 즐거움과 다문화 이해의 중요성을 깨달을 수 있고, 글로벌 인재로 성장하기 위해 필요한 역량을 신장할 수 있는 유익한 프로그램”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