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겨울 추위속에서 사랑과 정성으로 재배한 춘향골 햇감자가 본격 출하되고 있다.
춘향골 햇감자는 주산지인 전북 남원시 금지면 일대에서 지난달 말 첫 출하했다.
또 지난 12일에는 김의기씨 등 3농가에서 11톤을 수확해 농산물산지유통센터(APC센터)를 통해 선별, 소비자들에게 인기리에 공급됐다.
가격은 20kg들이 박스당 4만 원 선으로 지난해와 비슷한 수준이다. 가을에 수확한 저장감자에 비해서는 2~3배 높은 가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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