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의회 사회문화위원회가 13일 의정자문회의를 열어 올해 주요 현안 해결을 위해 머리를 맞댄다.
　이번 의정자문회의는 올해 도내 주요 현안을 자문하고, 전문가 의견수렴을 통한 정책대안 발굴에 초점을 맞춘다.
　특히 조속한 대책 마련이 요구되는 복지·체육·문화예술 분야 5개 안건을 집중해서 다룬다.

　복지 분야에서는 저출산 대책 및 육아기본수당 지원 효과성 제고 방안, 복지 사각지대 현황 및 지원대상 확대 방안을, 체육 분야에서는 올림픽 유산 지속 활용방안과 2021년 남북 동계아시아경기대회 성공개최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의견을 모은다.

　문화예술 분야에서는 문화예술 활동 진흥 활성화와 문화예술 분야 종사자 활동증진 대책을 논의한다.
　심영섭 사회문화위원장은 “상임위 소관 현안 해결과 대안 제시를 위해 모든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며 “앞으로 도민 의견수렴을 위해 다양한 자리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춘천/ 김영탁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