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매일/서울> 백인숙 기자= 강북구의회는 7일부터 8일까지 제180회 임시회를 열고 제7대 전반기 원구성을 마무리했다. 7일 제1차 본회의에서는 의장에 김동식 의원, 부의장 장동우 의원을 선출했고 8일 제2차 본회의에서는 운영위원회 위원장에 이영심 의원, 행정보건위원회 위원장에 구본승 의원, 복지건설위원회 위원장에 김도연 의원을 선출했다.제7대 후반기 의장으로 선출된 김동식 의원은 “제7대 의장으로 저를 만장일치로 선출해 주신 모든 의원님들께 감사를 드린다”면서 “앞으로 의회운영에 있어 상임위원회 위원장과 위원들의 의견을 충분히 경청하고 협의해 일처리하는 소통하는 구의회가 되도록 하겠”고 인사했다.또 부의장으로 선출된 장동우 의원은 “제7대 의장으로 선출된 김동식 의장과 동료의원과 협력하고 부의장으로 가교역할을 해 소통하는 강북구의회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운영위원회 위원장으로 당선된 이영심 의원은 “의원들이 만장일치로 지지해주신 소중한 뜻을 받들어 운영위원장으로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으며 행정보건위원회 위원장으로 당선된 구본승 의원은 “의원들 간 소통하고 협력하는 의정활동으로 다양한 정책대안을 제시할 수 있도록 혼신의 힘을 다하겠다”고 말했다.또 복지건설위원회 위원장으로 당선된 김도균 의원은 “복지건설위원회의 막대한 예산과 업무를 책임지는 위원장으로 4년의 의정경험을 바탕으로 구민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당선 소감을 밝혔다. 이번 제180회 임시회에서 운영위원회는 부위원장에 이정식 의원, 원에 김명숙 의원, 김영준 의원, 유인애 의원, 이용균 의원 등 위원장 포함 6명이, 행정보건위원회에는 부위원장 김영준 의원, 위원에 강선경 의원, 이백균 의원, 이정식 의원, 장동우 의원 등 위원장 포함 6명이, 복지건설위원회에는 부위원장 이용균 의원, 위원에 김명숙 의원, 박문수 의원, 유인애 의원, 이영심 의원, 한동진 의원 등 위원장 포함 총7명으로 상임위원회 구성을 마무리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