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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봉구의회, 조숙자 의장, 차명자 부의장 등 두 여성 의원 나란히 선출되며 여성파워 과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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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봉구의회, 조숙자 의장, 차명자 부의장 등 두 여성 의원 나란히 선출되며 여성파워 과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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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14.07.09 1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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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매일/서울> 백인숙 기자= 도봉구의회는 8일 열린 제237회 임시회 1차 본회의에서 7대 전반기 의장단 선출과 상임위원회를 구성했다.이번 임시회에서는 도봉구의회 회의 규칙에 의거, 의장단을 선출했는데 3선에 성공한 조숙자 의원이 의장에, 부의장에는 재선의 차명자 의원이 선출됐다. 특히 제7대 전반기 도봉구의회는 총14명 의원 중 남녀 비율이 7:7 동수를 이뤄 눈길을 끌었는데 의장, 부의장 선출에서도 나란히 여성 의원이 당선되며 도봉구의회 사상 첫 번째 사례로 남게 됐다. 13표 득표(무효1표)로 당선된 조숙자 의장은 “전반기 임기동안 선배·동료 의원님들의 뜻을 받들어 36만 도봉구민의 복리증진을 이룰 것”이라며 “우리 도봉구의 발전을 위해 의장으로서 책임과 의무를 성실히 수행해 나갈 것을 약속드린다”고 소감을 밝혔다.또 차명자 부의장은 “앞으로 모든 것을 의장님, 그리고 여러 의원님들과 하나하나 협의해 가면서, 의원님들의 의정활동이 활성화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상임위원회 구성도 이날 이뤄졌는데 행정복지위원회 위원으로는 이경숙, 이영숙, 홍국표, 이은림, 이태용, 김미자, 유기훈 의원이, 재무건설위원회 위원으로는 강철웅, 박진식, 이근옥, 차명자, 이성희, 강신만 의원이, 운영위원회 위원으로는 강철웅, 이영숙, 홍국표, 강신만, 김미자, 유기훈 의원이 각각 선임됐다.또 오는 15일 열리는 제238회 임시회에서는 각 상임위원회 위원장과 부위원장을 선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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