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안양시의회 도시건설위원회(위원장 박정옥)는 제245회 임시회 기간중인 지난 15일 박달복합청사 건립공사 현장(박달동 141-2번지 일원)을 방문하고 공사진행 사항 및 애로사항 등을 청취했다.
박달복합청사 건립공사는 노후된 청사와 생활체육시설이 부족한 박달동 지역에 행정복지센터 및 다목적 스포츠센터를 건립해 지역주민들의 대민서비스 향상과 생활체육을 활성화하기 위한 사업이다.
옛 박달동 공영주차장 부지를 포함한 대지면적 3010㎡ 위에 연면적 1만 2305㎡ 규모(지하3∼지상5층 : 수영장 다목적체육관 등)로 총 사업비 300억이 소요되며, 지난해 7월 착공해 내년 7월 준공예정이다.
박정옥 위원장은 “그 간 노후된 청사와 생활체육시설 부족으로 불편을 겪었던 박달동 지역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추진하는 사업이니만큼 건립공사에 만전을 기해달라”며 “아울러 공사기간 중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현장관리에도 소홀함이 없도록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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