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매일/서울> 백인숙 기자= 강북구의회(의장 김동식) 운영위원회(위원장 이영심)는 10일 제180회 임시회 폐회 중 제181회 임시회 회기기간을 18일~25일까지 8일간의 일정으로 결정했다고 밝혔다.이날 운영위원회는 ▲강북구의회 임시회 회기 및 의사일정 협의의 건 ▲강북구에 대한 행정사무감사 실시 시기·기간 등 결정의 건에 대한 동의의 건 ▲강북구에 대한 행정사무감사계획서 작성 및 자료요구 협의의 건 ▲강북구의회 민원처리 관련 특별위원회 구성 결의안 ▲강북구의회 휘장 규칙 일부개정 규칙안 ▲강북구의회 의원 신분증규칙 일부개정 조례안 등을 안건으로 상정하고 처리했다. 또 이날 안건으로 상정된 5건의 안건에 대해서는 원안가결 처리됐으며 ‘강북구의회 민원처리 관련 특별위원회 구성 결의안은 상정됐다.이번 제181회 임시회는 오는 18일 제1차 본회의를 시작으로 21일~24일까지 4일간 각 상임위원회별로 규칙안 심의 등이 이루어지며 오는 25일 열릴 제2차 본회의를 끝으로 회기일정을 마무리하게 된다. 한편 이날 박문수 의원은 ‘구민을 위한 민생처리 특위구성을 위한 결의안 특위구성’의 필요성을 제안 설명했다. 그러나 열띤 찬·반토론을 통한 예비심의 후 무기명 표결에 부쳐지자 결국은 부결 처리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