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매일/서울> 김윤미 기자 = 금천구(구청장 차성수)는 기후변화 대응 홍보·교육관으로 활용하며 금천에코센터라 이름붙여진 금천구청에서 어린이, 학생, 성인 및 가족을 대상으로 오는 23일부터 8월 23일까지 여름방학 특강 프로그램을 운영한다.이번 특강은 ▲EM 강좌(EM미스트 만들기) ▲로컬푸드 강좌(우리밀 쿠키, 우리쌀 강정 만들기) ▲재활용공예 강좌(장난감 만들기) ▲신·재생에너지 강좌(태양에너지 체험, 가족 프로그램) ▲하천생태 강좌(한내천 물길 탐사) ▲청소년 자원순환 강좌 등 6가지 프로그램으로 모두 1,000여명이 참가할 수 있다.지난해부터 기후변화 대응 에너지·환경교육 프로그램인 ‘반갑다! 금천에코교실’을 본격 운영하고 있는 금천에코센터는 평상시에도 ▲금천에코센터 탐방(태양을 맛!보다, 태양을 탐색!하다, 기후변화 기상캐스트, 도전! 쓰레기 다이어트) ▲찾아가는 기후교실(기후변화 꼬마박사, 학교순회교육, 그린오피스 교육, 어르신 적응교육) ▲한내탐방(한내생태탐방, 한내수질 모니터링)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지역사회의 기후변화·환경 교육관으로서의 역할을 톡톡히 해내고 있다.여름방학 특강 프로그램은 금천에코센터 홈페이지(http://ecocenter.geumcheon.go.kr)에서 14일부터 신청할 수 있으며, 보다 자세한 사항은 금천에코센터운영본부(☎ 2627-1505~9)에서 안내받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