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매일/서울> 박창복 기자 = 중랑구(구청장 나진구) 새마을문고중랑구지부(회장 최위남)가 주민들의 독서 생활화와 정서를 함양하고 책 읽는 분위기 조성을 위해 주민들의 글 솜씨를 뽐낼 수 있는 자리를 마련했다.구는 오는 21일부터 9월 22일까지 중랑구민 및 중랑구에 소재한 직장을 다니는 근무자, 재학생들을 대상으로 ‘제16회 중랑구 독서경진대회’를 개최한다.독서경진대회는 수준에 맞는 도서를 자유롭게 선정해 쓰는 독후감 부문과 부모에 대한 효, 스승에 대한 존경, 이웃에 대한 사랑, 청소년의 희망과 사랑을 주제로 한 편지글 부문으로 나누어 신청 받는다.독후감 부문은 200자 원고지 6~12매 내외로 초등부, 중․고등부, 대학․일반부 중 하나를 선택해 참여가 가능하며 편지글 부문은 A4용지 1~2매 정도 분량으로 작성해 제출 하면 된다. 단, 신문, 잡지, 단행본 등에 발표된 적 없는 순수 창작품에 대해서만 신청이 가능하다.접수는 9월 22일 오후 6시까지 도착분에 한하며, 접수는 새마을문고중랑구지부(중랑구 면목로 238 중랑구민회관 2층)로 방문 또는 우편제출하면 된다.접수된 작품에 대해서는 중랑문인협회 및 새마을문고 관계자로 구성된 심사위원의 심사를 거쳐 10월 10일 입상작을 선정해 홈페이지에 게재 후 개별 통보한다. 또한 당선작은 소유권 및 저작권이 중랑구에 귀속돼 ‘중랑문학’ 발간 시 수록된다.기타, ‘중랑구 독서경진대회’에 대한 궁금한 사항은 새마을문고중랑구지부(☎2209-2236)로 문의하면 자세한 설명과 답변을 들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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