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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어촌公 강진지사, 지역 농업인 지원 본격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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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어촌公 강진지사, 지역 농업인 지원 본격 추진
  • 권상용기자
  • 승인 2019.02.27 16:3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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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농어촌공사 강진지사는 2019년 농지은행 사업비 68억 원을 확보해 지역 내 농업인에 대한 지원을 본격 추진 중이라고 밝혔다.

 올해 확보된 사업비는 지역내 영농규모 확대와 농가소득증대를 위한 다양한 사업에 투입될 예정으로 구체적인 사업내용의 규모는 ▲2030세대와 청년창업농, 일반전업농 등 농업인의 안정적인 영농기반 확대를 위한 농지매매 및 임대차 사업 19억 원 ▲과수규모 확대를 위한 과원규모화사업 1억 원 ▲농지시장 안정과 농업구조개선 촉진을 위한 공공임대용 농지매입사업 22억 원 ▲부채 등 경영위기 농가를 지원하는 농가경영회생사업 17억 원 ▲65세부터 74세까지의 영농은퇴자 지원을 위한 경영이양직불사업 7억 원 ▲65세이상 고령농업인의 노후생활 안정 지원을 위한 농지연금사업 2억 원 등이다.

 배석구 강진지사장은 “상반기에 농지은행사업비 70% 이상 집행에 최선의 노력을 경주하고 2019년 사업비가 조기 소진될 경우, 추가사업비 확보에도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

 사업문의 및 지원 신청은 강진지사 농지은행부를 방문하거나 국번없이 1577-7770에 문의하면 친절하고 자세한 상담을 받을 수 있으며, 농지은행 홈페이지(www.fbo.co.kr)를 통해 본인의 예상 농지연금 수령액도 미리 알아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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