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남도화순교육지원청(교육장 최원식)은 3월 5일(화) ‘신학기 안전하고 행복한 학교운영 특별강조 주간’을 맞이하여 유관기관 합동‘2019년 신학기 교통안전 및 학교폭력 예방 캠페인’을 화순중학교 정문에서 실시하였다.

화순중학교에서 이루어진 유관기관 합동 캠페인은 화순교육지원청, 화순Wee센터, 화순경찰서, 청소년상담복지센터, 화순중 교원, 학부모, 학생 등이 참여하여 등교하는 학생들에게 안전 의식 고취 및 학교폭력 예방 활동을 전개하였다.
 
 개학과 입학식을 치르고 새로운 학기를 시작하여 힘차게 등교하는 학생들에게 교통안전, 등하교 보행 중 스마트폰 사용금지 홍보와 학교주변 스쿨존 위반 단속을 실시하였다. 아울러 “우리는 항상 친구를 배려합니다”라는 슬로건 아래 학교폭력 근절 캠페인을 병행하여 전개하였다.
 
 최원식 교육장은 ‘안전하고 행복한 화순교육을 실현하기 위해 안전사고 및 학교폭력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는 포부를 밝히며, 등교하는 학생들에게 미세먼지 차단 마스크를 나눠주며 안전의식을 고취시켰다.

 이날 캠페인은 신학기에 자주 발생하는 안전사고 및 학교폭력을 미연에 예방하고, 각종 안전사고에 대한 경각심을 고취하기 위한 활발한 홍보활동 및 점검의 일환으로 실시되었다.

  화순교육지원청은 앞으로도 학생들의 웃음소리가 넘쳐나는 즐겁고 안전한 화순 교육을 위해 특히 4개 분야(교통안전, 유해환경, 식품안전, 불법광고물) 점검 및 단속을 유관기관과 합동으로 캠페인을 전개할 예정이다.
 

화순/서우열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