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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북구의회 이백균 의장. 3.1독립선언서 필사 챌린지 동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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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북구의회 이백균 의장. 3.1독립선언서 필사 챌린지 동참
  • 백인숙기자
  • 승인 2019.03.08 16:2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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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백균 강북구의회 의장(사진)이 올해 3.1운동 100주년을 맞아 진행 중인 ‘3.1독립선언서 필사 챌린지’에 동참했다.

 

‘독립선언서 필사 챌린지’는 대한광복회 성북구지회에서 지난 2월부터 시작한 캠페인으로, 독립선언서를 38개 문장으로 나눠 지목받은 주자가 한 문장씩 순서대로 이어 쓰고, 48시간 내에 SNS 인증 후 다음 참가자 3명을 지목하는 방식으로 진행되고 있다.

 

이백균 의장이 필사한 독립선언서 19번째 문장은 “일본이 우리를 억누르고 민족차별의 불평등과 거짓으로 꾸민 통계숫자에 따라 서로 이해가 다른 두 민족 사이에 화해할 수 없는 원한이 생겨나고 있다.”는 문장으로 이뤄져 있으며 18번째 문장을 필사한 박겸수 강북구청장의 지명으로 참여하게 됐다.

 

이백균 의장은 다음 주자로 박칠성 구로구의장, 이필례 마포구의장, 윤준용 영등포구의장 3명을 지목했다.

 

이백균 의장은 “강북구는 3.1운동 민족대표 33인 가운데 15명을 배출하며 독립운동사에서 중요한 기능을 수행한 봉황각이 자리하고 있는 뜻 깊은 지역이다”며 “오늘날의 대한민국을 있게 한 애국선열들의 희생정신을 기억하고 알려나가는데 혼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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