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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구 ‘오손도손 송미로 사람들’ 희망지사업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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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구 ‘오손도손 송미로 사람들’ 희망지사업 선정
  • 인천/ 정원근기자
  • 승인 2019.03.28 0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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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천시 동구는 2019년 인천시 희망지 사업에 동구 송미로 23번길 일대의 노후 저층주거지 일대가 선정됐다고 27일 밝혔다.


 올해 시는 올해 희망지 사업구역 9개소를 선정했으며, 동구는 ‘오손도손 송미로 사람들’이 최종 사업대상지에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이를 통해 구는 다양한 주민공동체 활성화와 주민역량강화 사업을 추진할 수 있도록 약 6500만 원의 사업비를 확보하게 됐다.


 이번에 선정된 지역은 공장지역에 둘러 쌓인 3000㎡의 면적에 총 가옥수는 32동이며, 이 중 빈집이 6동을 차지해 주거환경이 열악한 지역이다.


 구는 동구도시재생지원센터를 중심으로 인천시 마을공동체지원센터, 사회적경제지원센터 등과 주민단체와 협력체계를 구축해 마을공동체가 활성화 할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사업을 제안한 박금성 주민단체 대표(65)는 “그동안 소외돼 온 이 지역이 희망지 사업에 선정돼 모처럼 주민들이 축제분위기”라며 “사업을 추진함으로써 지역의 자랑인 주민공동체가 더욱 공고해지고, 마을의 주거환경도 개선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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