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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시, 지방세 세무조사 운영평가 최우수기관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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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시, 지방세 세무조사 운영평가 최우수기관 선정
  • 안양/ 배진석기자
  • 승인 2019.04.11 02:3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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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기 안양시(시장 최대호) 세무행정이 연초부터 잇단 낭보를 전했다. 시는 지난 2월 경기도 지방세 세무조사 운영평가에서 최우수기관에 선정됐다.

   1500여 개에 이르는 지역법인을 대상으로 383억6000만원의 탈루 및 은닉세원을 추징해 지방세 세입확보에 기여한 공로다.


 지난달에는 지방세정과 세외수입 종합평가에서 연이어 경기도내 최우수 지자체에 이름을 올렸다. 세외수입 최우수는 지난 2017년부터 3년 연속 수상이다.


 특히 지방세정 최우수는 안양지역 개발한계에 따른 도세 신장율의 불리함에도 도세 과오납금 비율과 세수추계 정확성 등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아 이뤄낸 성과다. 시는 이로 인해 1억1천만원을 시상금으로 받았다.


 세무행정이 이처럼 희소식을 전한 것은 결코 안주하지 않고 부단히 노력한 결과로 비쳐진다. 시는 지난 2016년부터 시·구청의 세외수입 업무담당자와 세무직 공무원간 정례적인 멘토링을 지속해오고 있다.

   지방세에 대한 다양한 지식과 정보 그리고 노하우를 전수해 인사이동으로 자칫 부족할 수 있는 세무행정 지식을 전수해주기 위함이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납세자들이 어렵게 여길 수 있는 지방세관련 법과 제도를 쉽게 정리한 책자라며, 지방세 체납방지와 재정수입에 기여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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