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안동시는 농림축산식품부 ‘농산물 우수관리(GAP) 인증 확대 정책’에 발맞춰 GAP 인증 농가 확대와 농산물 안전성 확보에 속도를 낸다.
이를 위해 농경지의 토양·용수 안전성 분석비 지원과 GAP 인증 농가 안전성 검사비 지원, GAP 인증수수료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
먼저, GAP 인증을 위한 시료 채취 및 토양·용수 분석을 주산지 및 농지단위로 추진해 GAP 인증 분석 자료로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인 토양·용수 안정성 분석 사업을 추진한다.
올해는 사과 주산지인 임하면, 예안면 일대를 사업 대상지로 선정하고 7500만 원의 예산을 지원한다.
지난 2016년에는 풍산읍 3개리, 풍천면 5개리, 서후면 일원 벼 재배 농경지 및 원예작물 농경기 대상으로 1,370ha(480건)의 토양·용수 안전성 분석을 실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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