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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와 경기관광공사, 일본의 골든위 크기간 맞아 다양한 관광프로모션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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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와 경기관광공사, 일본의 골든위 크기간 맞아 다양한 관광프로모션 진행
  • 최승필기자
  • 승인 2019.04.21 15:3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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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와 경기관광공사는 일본 골든위크를 맞아 많은 일본 관광객이 경기도를 찾을 수 있도록 다양한 관광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21일 밝혔다.

 

일본은 일왕즉위를 맞아 오는 27일부터 다음달 6일까지 연휴에 들어가는 이른 바 골든위크 기간을 맞는 가운데 온라인여행사에 따르면 이번 골든위크의 영향으로 일본 관광객의 한국 여행 예약률이 전년 동기 대비 358%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골든위크에 대비, 도와 공사는 지난달 말 일본 요미우리텔레비전(TV)과 협업을 통해 수원화성, 한국민속촌 등 도내 관광지에서 교양프로그램 텐(ten)을 촬영, 이달 초 일본에 방영됐고, 간사이 지방에서만 150만 명 이상이 시청하는 홍보 효과를 얻었다.

 

일본인 개별 관광객을 위한 경기도 관광투어 버스인 이지(EG)버스 할인 프로모션도 추진, 골든위크 동안 EG버스 이용 일본인 관광객에게 요금 50% 할인혜택을 제공한다.

 

온라인여행사와도 특별한 프로모션을 추진, 일본 현지에서 한국여행상품을 전문적으로 취급하는 코네스트(www.konest.com)는 경기도 여행상품을 예약한 일본 관광객 대상 기념품 증정 이벤트를 펼친다.

 

또, 아시아나 항공과 함께 경기도를 다녀간 일본인 관광객 대상 후기 이벤트를 마련, 아시아나 항공 일본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계정을 활용, 경기도 호텔 숙박권 등 다양한 경품을 제공하는 등 일본 관광객의 흥미를 높일 방침이다.

 

홍덕수 도 관광과장은 “경기도를 찾은 일본 관광객이 지난 2017년에 비해 지난해 61% 증가하는 등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며 “다양한 프로모션을 통해 일본인 관광객을 유치,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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