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오산시는 행정안전부가 주최한 제11회 다산목민대상 수상도시로 선정, 내달 21일 세종문화회관에서 열리는 시상식에서 행안부장관상을 수상한다.
오산시는 청렴도에서 국민권익위원회 공공기관 청렴도 평가 6년 연속 우수등급, 전국 최초 2년 연속 청렴도 평가 전국 1위, 행정신뢰도에서 한국매니페스토 공약평가 3년 연속 최고등급, 법률소비자연맹 공약대상 2회 연속수상 등 높은 평가를 받았다.
곽상욱 시장은 “다산목민대상 본상 수상은 ‘시민중심·시민우선·시민시장’의 기치 아래 23만 오산 시민을 위해 공직자들이 열심히 노력해 일궈낸 결과”라며 “앞으로도 다산의 정신을 실천하는 행정을 펼쳐 오산 시민의 삶의 질을 높여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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