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매일/서울> 백인숙 기자=서울시 도봉구의회(의장 조숙자)가 8월27~29일 2박3일간 강원도 고성 델피노 리조트에서 의정활동과 관련된 특강 및 의회 직원과의 소통과 유대강화를 위한 ‘의정 연수’를 실시했다. 연수 첫째 날인 27일에는 동해시의회를 방문해 의원간 상견례를 가졌고 자매결연 활성화에 대한 협력방안도 논의했다. 저녁에는 조숙자 도봉구의회 의장과 이동진 도봉구청장이 모두 참석한 가운데 의회와 집행부 간의 소통 간담회를 개최했다. 둘째 날인 28일 오전에는 임효빈 도봉구의회 전문위원을 강사로 초빙해 지방의회 의정 운영에 관한 자체 세미나를 열었고, 오후에는 지방자치정책센터 대표인 이동영 전 관악구의회 의원을 초빙, 예산결산심사에 대한 의원 워크샵을 실시했다. 한편 이번 직원 합동 연수로 공동체 의식을 함양한 제7대 도봉구의회는 첫 세미나를 통해 의욕적인 의정활동을 다짐하며 의정연수를 마무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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