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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천구치매안심센터 치매 친화적 환경으로 재탄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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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천구치매안심센터 치매 친화적 환경으로 재탄생
  • 백인숙기자
  • 승인 2019.04.29 10:3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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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금천구, 4월 30일 금천구치매안심센터 개소식 개최
<전국매일신문 백인숙기자>

- 올해 1월 리모델링을 마치고 치매 친화적 환경으로 공간 재조성

- 4월 30일 오후 2시 금천구치매안심센터 개소식 개최

 

서울 금천구(구청장 유성훈) 금천구치매안심센터(센터장 고성범)가 새단장을 마치고 30일 새롭게 문을 연다.

 

앞서 금천구치매안심센터는 치매국가책임제에 발맞춰 치매 친화적 환경조성을 위해 지난해 5월 리모델링 공사를 시작, 올해 1월 새단장을 마쳤다.

 

 

독산1동주민센터 6,7층에 위치한 ‘금천구치매안심센터’는 리모델링을 통해 6층 ▲뇌건강증진실 ▲치매예방 프로그램실 ▲치매환자쉼터 ▲가족카페 ▲교육실과 7층 ▲검진실 ▲사무실’ 등으로 재조성됐다.

 

구는 치매 친화적 환경으로 탈바꿈한 센터를 통해 지역주민들의 인식전환을 도모하기 위해 오는 30일 오후 2시 금천구치매안심센터에서 개소식을 개최한다.

 

이날 개소식에는 유성훈 구청장을 비롯한 내·외부 인사, 주민 등 총300여명이 참여할 예정으로 축하공연과 감사패 수여, 테이프커팅, 경과보고 및 영상자료 시청, 센터관람 등이 진행될 계획이다.

 

치매안심센터에는 간호사, 사회복지사 등 전문인력이 배치돼 ‘치매상담 및 교육’, ‘조기검진’, ‘등록 및 관리서비스’, ‘검사비 및 치료비 지원’, ‘환자쉼터 제공과 가족카페운영’, ‘사례관리’ 등 치매통합관리서비스를 제공한다.

고성범 금천구치매안심센터장은 “더욱 쾌적하고 안락해진 치매안심센터가 주민 치매건강의 컨트롤타워로서 건강유지 및 증진에 이바지 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지역 어르신과 가족들이 편안한 환경에서 치매치료와 관리를 받을 수 있도록 치매통합관리서비스 제공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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