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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동작구의회(의장 강한옥)는 26일 강원도 일대에서 발생한 대형 산불 피해 복구와 이재민을 돕기 위해 구의원과 의회사무국직원들이 모은 200여 만 원의 성금을 ‘동작구의회’ 명의로 강원도 사회복지 공동모금회에 전달했다.
이번 성금은 4월 4일 강원도 고성군, 속초시, 동해시 등 강원 일대에서 발생한 산불로 인해 피해를 입은 주민들에게 위로를 전하고 피해복구 작업에 조금이나마 힘을 보태고자 구의원과 직원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모금 됐다.
성금에 동참한 의원들은 “이번 산불로 인해 많은 어려움을 격고 있는 강원지역 주민들에게 깊은 위로를 전하며 지역주민들이 하루빨리 생업에 종사할 수 있도록 피해 복구가 조속히 마무리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강한옥 의장은 “이웃 지역의 주민들의 아픔을 함께 나누며, 피해 지역 주민들의 예전의 일상으로 하루 빨리 돌아올 수 있도록 관심을 갖고 응원 하겠다.”고 덧붙여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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