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매일신문 인천/ 정원근기자 > 한국건강관리협회 인천시지부(본부장 서영섭)는 오는 12월 말까지 금연집중지원부대로 선정된 해병대 제2사단을 대상으로 금연지원서비스를 지원할 계획이다.
시지부는 최근 해병대 2사단 의무대에서의 방문 금연클리닉을 시작으로 의무대 장병 대상 금연클리닉을 실시했다.
방문 금연클리닉은 군부대 내 흡연자를 위한 금연지원서비스로, 금연상담 및 패치제공 등 장병들의 흡연율을 감소시키고 건강증진을 도모하고자 모두 8차례 진행된다.
특히 금연클리닉은 흡연장병들의 일산화탄소 측정 및 금연서약서 작성, 개별 상담을 통해 금연의지를 다짐과 동시에 자발적 금연실천을 유도했다.
서영섭 본부장은 “앞으로 국군 장병들에게 금연지원서비스를 제공, 많은 군인들이 금연에 성공하도록 이끌어 낼 계획”이라고 말했다.
인천/ 정원근기자 wk-ok@jeonm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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