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무총장에 김승애 노원구의장 선출ㆍ 권역별 부회장 5명 선출 <전국매일/서울> 이신우기자=서울시구의회의장협의회(회장 성임제 강동구의장)는 17일 오전 서울올림픽 파크텔에서 9월 월례회의를 갖고 노원구의회 김승애 의장을 사무총장으로 선출했다. 또 권역별 부회장으로는 김명곤 동대문구의장(제1권역), 임태근 성북구의장(제2권역), 류상호 서대문구의장(제3권역), 심광식 양천구의장(제4권역), 유태철 동작구의장(제5권역) 등 5명을 선출했다. 협의회 감사로는 김동식 강북구의장과 차재홍 마포구의장을 선출하고, 김복동 종로구의장과 박길준 용산구의장, 정병채 금천구의장, 박정자 영등포구의장 등 4명을 협의회 고문으로 각각 선출했다. 이날 협의회는 김영선 중구의장이 제안설명한 국립중앙의료원 이전 반대 결의안에 대해서는 정식으로 채택하지 않고, 이전 반대에 뜻을 갖고 있는 의장들만 서명했다. 한편 협의회는 의정비(월정수당+의정활동비)와 관련 서울 25개 자치구의회가 내년도의정비를 19.5%까지 인상하는 것으로 의견을 조율했다. 이에 따라 서울 25개 구의회는 의정비 심의위원회서 내년도 의정비를 결정하게 된다. 기초의원 의정비는 지급 기준액에서 ±20% 범위 내에서 결정하게 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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