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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제군, 각 지역 특색 반영 축제 일정 확정…본격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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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제군, 각 지역 특색 반영 축제 일정 확정…본격 진행
  • 인제/ 이종빈기자
  • 승인 2019.05.14 09: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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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매일신문 인제/ 이종빈기자>

 강원도 인제군이 올해 각 지역별 특색을 반영한 축제 일정을 확정하고, 이달부터 본격적인 축제를 시작한다.


 먼저 제13회 진동계곡 산나물 축제가 오는 18일부터 19일까지 2일간 진동계곡마을 농촌체험학교에서 열린다.


 진동계곡은 유네스코지정 생물권보호지역으로 맑은 물과 산이 어우러진 자연 그대로의 청정 산나물이 생산되는 곳으로 음식체험, 문화체험, 부대행사 등이 다채롭게 진행될 예정이다.


 6월에는 1일부터 2일까지 남면 갑둔리 하늘여울소치마을 농촌체험학교에서 '하늘여울 소치마을 수리취떡축제'가 개최된다.

   봄과 여름철 미각을 살려주는 대표적인 산나물인 수리취떡을 주제로 수리취떡메치기 체험, 산촌민속문화체험, 지역 농특산품을 활용한 먹거리 장터 등이 진행될 예정이다.


 또한 6월 6일부터 8일까지 황태와 자연의 조화로운 향연의 고장 인제 북면 용대리에서 '제21회 인제 용대리 황태축제'가 진행된다.


 용대리 황태축제는 지역축제의 명성을 20년간 이어온 지역 대표 축제이다. 강추위와 잦은 눈으로 추운 겨울바람에 얼었다 녹았다를 반복해 건조되어 품질 좋은 황태를 선보이며 지역주민은 물론 수도권 관광객들의 발길을 유혹 할 예정이다.


 인제/ 이종빈기자 <ejb@jeonm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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