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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원구, 26일~27일 중계근린공원에서 ‘창업&지역경제 한마당’ 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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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원구, 26일~27일 중계근린공원에서 ‘창업&지역경제 한마당’ 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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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14.09.24 11: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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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매일/서울> 백인숙 기자= 서울 노원구(구청장 김성환)가 26, 27일 양일간 오전 10시~오후 6시까지 중계근린공원에서 인덕대학교(총장 이우권)와 함께하는 ‘2014 창업&지역경제 한마당 축제(이하 한마당 축제)’를 연다고 밝혔다. 이번 한마당 축제는 구가 예비창업자와 소상공인, 사회적 취약계층의 일자리를 지원하고 주민소통의 어울림의 장을 만들기 위해 마련한 것으로 노원구와 인덕대학교, 노원사회적경제활성화추진단이 공동으로 주최·주관한다. 또 중소기업청, 창업진흥원, 노원구상공회가 후원, 지역의 대학교, 창업선도대학, 우수중소기업체, 사회적기업, 마을기업, 협동조합 등이 참여한다. 구는 ▲창업선도대학·대학기술창업자·학생창업자·창업동아리의 우수창업제품 전시 ▲지역중소기업 우수제품 판매(의류·화장품 등) ▲사회적기업·마을기업·협동조합 제품 판매(EM세제, 천연비누, 의류, 친환경 유기농 먹거리 등) ▲노원여성인력개발센터(일자리부르릉버스), 찾아가는 일자리 상담 ▲사회적기업, 마을기업, 협동조합에 대한 상담 및 홍보 ▲사회적기업·자원봉사단의 창의 인성체험활동 등으로 꾸민다. 또 개막식은 26일 오후 3시에 열리며 이어 길놀이(사물놀이), 실버악단과 버블 매직쇼 공연, 경품 추첨, 주민참여 게임 등 주민 참여프로그램도 진행된다. 행사장은 사회적경제관 18개, 체험관 13개, 지역경제관 9개, 창업관 62개, 먹거리관 5개, 상담관 2개, 본부 7개 등 총 116개의 부스가 설치될 예정이다. ‘창업관’에서는 창업선도대학(인덕대학교, 연세대학교, 동국대학교, 건국대학교 등) 및 인덕대의 예비창업기술자, 학생창업자, 창업동아리 등 우수창업 제품 등을 전시판매하며, 상담관에서는 노원구의 찾아가는 일자리상담, 노원여성인력개발센터의 일자리 및 교육상담이 진행된다.또 ‘체험관’에서는 자연물을 이용한 창작물 만들기, EM비누 만들기, 전통문화 악기 체험, 재활용종이를 이용한 종이봉투 만들기 등 지역주민들이 친환경 오감체험을 할 수 있는 코너를 마련했다. 이외에도 일촌나눔하우징 등 사회적기업과 자원봉사단이 준비한 국수, 도시락, 빈대떡 및 친환경 먹거리가 준비되어 있으며 길놀이(사물놀이), 버블매직쇼, 실버악단 공연 등 주민을 위한 공연 한마당도 마련돼 있다.한편 구는 대학의 청년일자리문제를 해결하는 방법을 찾고, 지역구민들에게 사회적경제영역 기업과 관내 지역기업 제품 판매 및 서비스를 홍보해 지역경제를 활성화시키기 위해 2011년부터 4년째 행사를 추진하고 있다.김성환 구청장은 "이번 한마당축제를 통해서 인덕대학교를 비롯한 관내 대학교와 중소기업 및 사회적경제영역과 주민들 간 나눔과 소통이 이뤄지는 경제축제 한마당이 되기를 기대하며, 특히 주민들이 생소하게 느끼는 사회적경제 영역이 이번 축제를 통해 좀 더 친숙하게 다가갈 수 있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이에 대한 문의는 구 일자리경제과(☎02-2116-3494)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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