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일 군에 따르면 강원도 시책사업으로 군부대(주둔지, 주거지, 훈련지) 주변지역 기초인프라 구축을 위해 주변 기반시설 확충, 안전시설, 경관사업 등에 대한 수요조사를 거쳐 대상사업을 책정했다.
이와 관련 노후도가 심한 거진 해안초소와 펜스를 철거하고 배수로 정비 등 해안초소 주변 경관을 일제 정비한다.
이 지역은 특히 활어 회 센터가 인접해 있으나 미 사용 노후 초소가 방치돼 해안경관을 즐기는 방문객 안전과 청정지역 이미지를 훼손, 객선 민원이 제기돼 왔다.
고성/ 박승호기자 shpark@jeonm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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