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는 평소 운동시간이 부족한 직장인들을 위해 야간운동교실을 개설하고 28일부터 6월 4일까지 대구생활체육포털 홈페이지(http://dgsportal.or.kr)를 통해 참가자 300여명을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생활체육 활성화 사업의 일환으로 새롭게 선보이는「직장인 야간운동교실」은 일상생활의 상당 부분을 직장에서 생활하고 있어 운동하기가 쉽지 않은 직장인들이 퇴근 후 저녁시간을 활용해 운동할 수 있도록 야간에 무료로 운영되는 프로그램이다.
주소지가 대구이거나 직장소재지가 대구인 직장인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신청방법은 대구생활체육포털(http://dgsportal.or.kr)에 접속하여 회원가입을 한 후, 참가를 희망하는 운동교실을 선택해 신청하면 된다.
이길수 대구시 체육진흥과장은 “직장인 야간운동교실을 통해 평소 체육활동 시간이 부족한 직장인들의 스포츠 참여로 건강을 증진하는데 많은 도움이 될 것이다”며 “운동을 통해 직장에서의 스트레스를 삶의 활력으로 전환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전국매일신문] 대구/ 신용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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