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매일/서울> 백인숙 기자= 서울 노원구의회(의장 김승애)는 지난 6일 8층 본회의장에서 제217차 노원구의회 정례회 제2차 본회의를 실시했다.이날 정례회에서는 봉양순 의원이 발의한 ‘건강보험료 부과체계 개선 촉구 결의안’이 제1차 본회의 휴회중에 접수, 2차 본회의에 부의돼 원안대로 가결됐고 이어 의원들의 구정질의가 진행됐다.이날 제기된 구정질문 내용을 살펴보면 오광택 의원(보건복지위)이 제기한 ▲역점사업 실행계획과 문제점, 보완책에 관한 사항 ▲입찰방식과 운영에 관한 문제점과 보완책, 위탁업체 선정에 대한 기회 균등, 객관성 확보 등에 대한 사항 ▲생활임금조례 실행 여부에 대한 사항 등이고 김용우 의원(보건복지위)이 제기한 ▲창동 차량기지 및 도봉면허시험장 이전부지 활용과 관련한 사항과 김경태 의원(보건복지위)이 제기한 ▲중계본동 104마을 재개발과 관련한 사항 ▲노원구 임대아파트 추가 건설과 관련한 사항 등이다. 한편 이날 발의된 조례안 내용은 ▲노원구 사회복지시설 설치 및 운영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노원구 보육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노원구 어린이 통학로 교통안전을 위한 조례안 ▲2014년도 수시분 구유재산 관리계획변경안(상계청소년문화의집 건립) ▲2013회계연도 세입·세출결산 승인의 건 ▲2014년도 제3차 추가경정예산안 등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