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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시 “고액·상습체납자 설 자리 없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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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시 “고액·상습체납자 설 자리 없앤다”
  • 안양/ 배진석기자
  • 승인 2019.05.30 16: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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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매일신문 안양/ 배진석기자 > 경기 안양시(시장 최대호)는 시청 징수과, 만안동안구 세무과 합동으로 지방세 상반기 일제정리기간을 운영해 이달 현재 2019년 목표 정리액 170억 원의 50%인 85억 원을 정리했다.

 상반기 중 체납차량 번호판 영치, 부동산 압류, 관허사업제한등 강력한 체납처분을 실시한 결과이다.

 1000만 원 이상 고액 체납자는 호별 방문독려, 고의로 체납 처분을 기피하는 체납자에 대해 가택수색을 실시 21명은 명품 가방, 양주, 귀금속 등 64점의 물품을 현장에서 압류 및 1700만 원을 현금 징수했다.

 압류한 물품은 감정평가를 거쳐 내달 12일 경기도 합동공매(수원 컨벤션센터)시 일괄 공매 처분할 계획이다.

또한 고액체납자에 대한 책임징수제, 명단공개, 출국금지, 형사고발 등 강력한 기동 징수 활동을 지속적으로 실시하고 배우자와 자녀에게 재산 은닉하는 체납자의 경우 재산추적을 실시할 방침이다.

 최대호 시장은 “고질적 납세기피자에 대해서는 강력한 기동 징수 활동을 펼쳐 건전한 납세 풍토 조성과 조세정의 실현을 위해 적극적 행정을 펼쳐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안양/ 배진석기자 baejs@jeonm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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