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모, 길을 묻다
<전국매일신문 문경/안병관기자>경상북도문경교육지원청(교육장 김덕희) Wee센터에서는 바람직한 부모관 확립 및 자녀와의 긍정적 소통을 도모하기 위해 최근 문경 문화원 다목적실에서 관내 학부모 230여명을 대상으로 부모교육을 실시하였다.
24일 교육청에 따르면 이번 부모교육은 이유남(베스트셀러‘엄마 반성문’저자, 서울명신초등)교장은『부모, 길을 묻다.』주제로 자녀를 인정, 존중, 지지, 칭찬을 통한 코칭으로 자녀와 부모가 함께 행복해 질 수 있음을 일깨워 주었다.
부모의 길을 가는 학부모들을 위해 자신의 이야기를 진솔하게 풀어 놓으며 3시간 동안 열띤 강의를 진행하였다.
교육에 참석한 한 학부모는“행복한 자녀로 양육하는 코치형 부모가 되어야 함을 깨달았고, 자신을 돌아보는 기회가 되었다. 또한 구체적으로 적용 할 수 있는 내용이어서 좋았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문경교육지원청 김덕희 교육장은“이번 부모교육을 통해 자녀를 이해하고 존중하여 부모와 자녀가 행복해지는 좋은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하였다.
문경/ 안병관기자 ahn-bk@jeonm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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