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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승준 정선군수 “행복 정선 만들기 온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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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승준 정선군수 “행복 정선 만들기 온힘”
  • 정선/ 최재혁기자
  • 승인 2019.06.28 00: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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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선 7기 1주년 기자간담회서 군정추진방침 등 브리핑
5년 연속 정부합동평가 강원도 최우수 군 선정 등 저력

<전국매일신문 정선/ 최재혁기자 > ‘아리랑의 고장’ 강원 정선군의 최승준 군수가 민선 7기 정선군을 이끈 지 1주년을 맞았다.


 그 어느 곳보다 행복한 정선, 평온한 저녁,희망찬 아침을 만들기 위한 열정으로 열심히 뛴 결과, 정선은 점점 더 살기 좋아지고 군민 행복지수도 쑥쑥 커가고 있는 가운데 군은 경제, 복지, 문화, 농정 등 각 분야에서 탁월한 업무능력을 발휘하며 군정 핵심 사업들이 착착 진행되며 순항중인 가운데 지난 1년 동안 행복한 정선 발전과 신 성장 동력발전 추진 등 7개 분야 101개 분야 실천사업 실현에 군정 역량을 집중해왔다.


 최승준 정선군수는 27일 군청 소회의실에서 출입 기자단과 지난 1년간 기자간담회를 갖고 민선7기 취임 후 1년간의 군정 성과와 앞으로의 군정추진방침 등에 대해 브리핑하는 자리를 가졌다.


 최 군수는 “지난 1년은 민선7기의 경험과 성과를 바탕으로 군정의 연속성을 유지하는 가운데 교육, 문화, 복지 등 다양한 부문에서 군민의 수요에 부응하는 사업들을 펼치면서 지역 발전의 원동력인 행복한 정선 건설 성장을 위한 기반시설을 확충하는데 열과 성을 다해왔다”고 말했다.


 가장 주목할 점은 민선 7기 동안 탄탄히 다져온 토대를 바탕으로 군정을 추진한 결과, 중앙부처와 강원도를 비롯한 상급기관 등이 주관한 평가에서 분야를 가리지 않고 행정력이 그 어느 때보다 높은 평가를 받고 있는 가운데 정부합동평가에서 5년 연속 강원도 최우수 군으로 선정돼는 등 군정 전 분야에서 저력을 보여줬다.


 특히 민선7기 1년 동안 추진한 사업들로는 ▲군민 안심케어 5대 사업 ▲농번기 마을공동급식 사업 ▲ 체육복 무상지원 사업 ▲정선군립병원 정상화 등으로 중앙 및 도 평가에서 분야별로 우수한 성과에 대해 설명했다.


 이날 간담회 자리에서 최 군수는 향후 역점 추진 정책으로 ▲다양한 복지정책의 본격 추진과 농업 농촌의 소득기반 강화, ▲휴식과 여유가 있는 웰니스 문화관광 ▲쾌적하고 편안한 도시환경 조성 ▲지속 가능한 지역경제 활성화 실현, ▲군민이 주인인 공감사회 구현 등을 꼽았다.


 이밖에도 구체적인 사업들로는▲수마노탑 국보 승격 ▲도암 댐 문제해결을 통한 맑은 물 회복 ▲ 정선 제4교 신설, 민원상담 콜센터 구축 ▲상권활성화재단 운영을 통한 전통시장·소상공인 지원 ▲안정적인 농산물 판로확보, 농자재 가격인하 정책 추진 ▲ LPG 가격인하를 위한 권역별 배관망 사업 등에 대해 설명했다.


 그는 특히 복원 논란이 있는 알파인경기장과 관련해서는 경기장을 중심으로 ▲세계적인 록 페스티벌 축제와 단풍축제 ▲민속주 축제를 아우라지 주례마을과 북평면 토속음식 축제와 연계해 새로운 정선관광의 랜드마크로 발전시킬 계획이다.


 그동안 정선군은 위기를 기회로 만드는 모습을 통해 자긍심과 역량을 끊임없이 증명해 왔으며, 무한한 가능성으로 군민의 저력을 확인했다.

   정선을 희망찬 아침,행복한 저녁,행복한 정선을 활기차게 바꿀 새로운 변화의 물결은 이미 시작됐다. 정선군이 군민희망과 염원을 어떻게 군정에 담아내 지역 백년대계를 준비하고, ‘살기 좋고, 살고 싶은 정선’을 만들어 나갈지 앞으로의 모습이 기대된다.


 최승준 정선군수는 “민선7기의 지난 1년은 ‘정선의 오랜 숙원사업’을 해결하고 군민과의 약속사업을 차근차근 준비하는 한해였지만 부족한 점도 많았다”며 “앞으로 군민주권시대로의 변화에 부응하고 신 성장 동력을 창출해 군민 모두가 행복한 정선을 구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정선/ 최재혁기자 jhchoi@jeonm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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