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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로구의회 정형주 의원 283회 정례회 오류시장 개발 등 구정질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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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로구의회 정형주 의원 283회 정례회 오류시장 개발 등 구정질문
  • 서울 인터넷뉴스
  • 승인 2019.06.28 15: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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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매일신문 서울 인터넷뉴스>

구로구의회 정형주 의원(오류1,2동,수궁동,천왕동,항동)은 제283회 정례회 제2차 본회의 일반분야-행정기획위원회 소관으로 열린 오류시장 개발 방향 및 오류도서관부지 매입 건에 관한 구정질문을 가졌다.

오류시장은 건축50년 된 노후시설로 재난위험시설 D등급 판정을 받아 사고 위험이 높고 정비사업이 시급한  상황이나, 일부 소수 관계인이 전통시장 위주 개발을 명분으로 오류시장 정비 사업을 반대하고 소송을 제기한 바 있으며, 시장대책위 주민과 상인들의 2019년 1월초 행정소송 승소로 최근 무산된 이후, 최근에는 공공개발을 주장하며 민간 조합측의 시장 정비사업을 반대하고 있는 상황을 정의원이 설명하였다.

이에 대해 구로구청 담당 국장은 오류시장 정비사업 반대측에서 주장하는 문화관광형 시장, 전통시장지원사업, 도시재생사업 등의 공모사업을 통한 공영개발은 사업비 지원 조건에 해당하지 않아 제도적,현실적으로 불가하다고 답변하였다.

정형주 안전관리특별위원장은 오류시장이 현실적, 제도적으로 어려운 공영개발보다는 조합측이 민간사업으로 추진하는 것이 적합하며, SH공사가 공동시행자로 참여하여 시장 정비사업을 안정적으로 추진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주장하였다. 또한, 정의원은 구청에 오류도서관 부지 매입을 최초로 적극 건의하고 주민편익시설은 오류시장보다 비용면에서도 오류도서관 부지매입으로 해결하는 것이 현명한 방법이라고 설득하였음을 공개하였다.

정형주 의원은(오류1,2동, 수궁동) 초선의원으로 민주당서울시당 남북교류협력특별위원회 위원장과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구로구협의회 통일교육분과위원장을 맡고 있으며, 제8대 구로구의회 안전관리특별위원장,행정기획위원회 부위원장으로 재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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