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매일신문
지면보기
 표지이미지
지방시대
지면보기
 표지이미지
청주시, 수족구병 대폭 증가에 예방수칙 준수 당부
상태바
청주시, 수족구병 대폭 증가에 예방수칙 준수 당부
  • 청주/ 양철기기자
  • 승인 2019.07.02 01:11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전국매일신문 청주/ 양철기기자 > 충북 청주시 보건소는 최근 수족구병 환자발생이 큰 폭으로 증가함에 따라 감염 예방 및 확산방지를 위해 예방수칙을 철저히 준수해 줄 것을 당부했다.
 수족구병은 증상 발생 후 7~10일 이후 대부분 자연적으로 회복하는 질병으로 올바른 손씻기 등 개인위생을 철저히 준수하면 감염 예방이 가능하다.
 이 병은 고열, 구토, 마비증상 등이 나타나는 뇌막염, 뇌실조증, 뇌염 등 중추 신경계 합병증 외에 심근염, 신경원성 폐부증, 급성 이완성 마비가 나타날 수 있다.
 발열, 입안의 물집, 손과 발의 수포성 발진 등 수족구병 의심 증상이 나타나면 신속히 의료기관을 방문해 진료를 받아야 한다.
 보건소 관계자는 “수족구병 발생 예방 및 전파 방지를 위해 예방수칙을 반드시 준수해야 한다”며 “영유아에게 많이 발생하는 감염병이므로 집단생활을 하는 어린이집, 유치원 등에서는 아이 돌보기 전·후 손 씻기, 장난감 등 집기 청결히 관리하기 등 각별한 주의를 기울여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청주/ 양철기기자 ckyang5@jeonmae.co kr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