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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산상공회, 35차 경영애로해소위원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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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산상공회, 35차 경영애로해소위원회 개최
  • 박창복기자
  • 승인 2019.07.10 14:5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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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국매일/서울> 박창복 기자 = 용산상공회(회장 박기찬)는 10일 용산구청 소회의실에서 관내 유관기관장, 관련 직능단체장, 상공회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35차 경영애로해소위원회를 개최하고 상정된 안건토의 및 중소상공인들의 경영애로사항을 듣고 해결 방안 등에 관해 의견을 교환했다.

이날 박기찬 회장은 “용산상공회의소는 용산관내 중소상공인들의 경영애로해소를 위해 유관기관과 소통하며 토론하고 애로사항 해소를 위해 부단히 노력해 왔다”고 말하고 “오늘 회의에서도 생산적인 토론과 협의를 통해 용상중소상공인들의 애로사항이 해결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에서는 건의안건으로 ▲중소상공인 신용카드 수수료 부담 완화 정책확대 요청건 ▲자영업자 소상공인 세제 지원 확대 및 대책 ▲중소상공인을 위한 세무관련 정부 대책 홍보 강화 등을 건의했다.

용산전자상가 상인연합회는 관내 소상공인 지원대책의 일환으로 용산전자상가 드래곤시티 페스티벌행사시 HDC신라면세점(신라 I PART) 지원금을 기부금으로 처리할 경우, 증여세 부과 우려를 제기하며 “만약 증여세가 부과될 경우 혜택은 커녕, 오히려 손해를 볼 수 있다”는 우려를 용산세무서 관계자에게 전달하고, 중소상공인들이나 상인연합회가 피해를 입지 않도록 해 줄 것을 요청했다.

또한 이날 회의에서 고용노동부 서울서부지역 고용노동청관계자의 지원정책 설명과 서울신용보증재단 용산·마포지점장의 중소상공인을 위한 신용보증제도 대출금 금리 등에 관한 설명이 있었으며, 의료보험공단 용산지사장의 2019년 일자리안전자금 운영 정책 등에 관해 설명하고, “중소상공인들이 적절한 활용을 통해 경영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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