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강북구의회(의장 이백균) 행정보건위원회(위원장 서승목)는 제227회 임시회 상임위 기간 중인 8일, 관내 강북봉제지원센터(강북구 삼각산로 121)를 방문해 센터현황 등을 살펴보았다.
이날 현장방문에는 서승목 위원장과 김명희 부위원장, 이정식, 최치효, 김미임 의원 등이 참석했으며 구 관계자로부터 센터운영 현황에 대해 설명 들은 후 센터운영 활성화 및 수료생 취업연계를 통한 일자리창출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이날 행정보건위원들은 “봉제교육 및 봉제업관련 관내 일자리창출을 위해 노력하는 직원분들께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며 “교육생의 일자리연계 및 취업안정화를 위해 센터홍보 및 수료생과 봉제업체간 취업매칭 등 구청차원의 다각적 검토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한편 9일 행정보건위원회는 센터 및 강북구민운동장을 찾아 ‘스포츠센터 리모델링공사 및 강좌 운영상 문제점과 구민운동장 주차장확대 설립관련 및 예비타당성 조사, 예산확보 등 진행상황’에 대해 구 관계자 및 공단관계자와 심도있는 논의를 벌였다.
또 10일에는 강북구보건소 및 삼각산·수유동 분소를 방문해 관내 의약품 수거·폐기 등 관리절차와 찾동방문간호사 사례관리 및 금연단속실태 등에 대해 점검을 실시했다. 이밖에도 오동골프클럽과 강북문화정보도서관을 찾아 관내 복리시설의 운영 현황을 면밀히 검토했다.
현장방문 후 서승목 위원장은 “이번 현장활동에서 논의된 내용을 면밀히 검토한 후 구청과 공단집행부와 협의해 구민복리시설의 본연의 역할을 다할 수 있도록 우리강북구의회가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