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청을 찾는 시민들이 에어컨바람이 시원한 곳에서 영화를 보며 무더위를 식히고, 여름휴가를 즐길 수 있게 하려고 마련하는 방학 맞이 특별 이벤트다.
상영작은 ‘윌리’, ‘곰돌이 푸 다시 만나 행복해’, ‘호두까기 인형과 4개의 왕국’, ‘캡틴 스터비’, ‘마야 2’ 등 가족이 함께 볼 수 있는 인기 애니메이션들이다.
이 기간 동안 평일과 토요일 오전 10시, 오후 3시 등 하루에 두 차례 상영하며, 상영 당일 매회 48명씩 선착순으로 입실하면 된다.
하늘극장은 지역 내 72개 초등학교 3학년 교과과정인 ‘우리고장 성남’의 현장학습 차 종합홍보관을 찾는 학생들에 관련영상물을 보여주는 곳이다.
김순남기자 kimsn@jeonm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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