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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수면 인량전통마을 꽃길, 옛 농촌의 정취 물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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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수면 인량전통마을 꽃길, 옛 농촌의 정취 물씬
  • 영덕/ 윤도원기자
  • 승인 2019.07.22 16: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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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매일신문 영덕/ 윤도원기자>

80여 가구 남짓한 주민들이 오순도순 살아가는 영덕군 창수면 인량마을이 관광객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마을주민들이 지난 봄 400m 거리에 심어놓은 해바라기들이 꽃망울을 터뜨려 장관을 이루기 때문이다.
 
지난해부터 영덕군과 마을주민이 함께 총사업비 5억원 규모로 추진 중인 「인량리 창조적 마을 만들기 사업」과 마을주민 주도의 「인량전통마을 경관조성사업」이 결실을 맺고 있다.
 
영덕군은 연내 완료예정인 「인량리 창조적 마을만들기 사업」을 통해 기존의 마을안길과 쉼터를 정비하고 마을 구석구석에 안내표지판을 설치해 홍보할 계획이다.

 

또한 인량마을은 한옥체험이 가능한 20여 채 전통한옥과 단체숙박이 가능한 인량전통테마마을의 숙박시설을 연계하고 고택체험, 농산물수확체험, 전통놀이체험 등 마을 내 볼거리, 즐길거리를 다양하게 갖추는 등 마을을 찾는 관광객들이 옛 농촌의 정취를 느낄 수 있도록 환경을 조성하고 있다.

 

영덕/ 윤도원기자 youndw@jeonm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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