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0일 열린 청소년예산학교는 안산시가 2016년부터 안산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안산경실련)과 함께 하고 있으며, 올해 4회째를 맞았다.
행사는 미래의 주인공인 청소년에게 시정참여 기회를 제공함은 물론, 예산편성 과정에 시민의 한사람으로서 청소년의 목소리를 반영하자는 취지로 마련됐다.
청소년 예산학교를 수료한 17~19세 학생에게는 다음달 24일 개최예정인 ‘2019년 안산시 청소년 예산정책 제안대회’ 참가자격이 주어진다.
참가를 원하는 학생은 안산시 홈페이지 배너를 참고해 신청서를 작성한 뒤 다음달 4일까지 안산경실련 이메일(ngoansan2@hanmail.net)로 접수하면 된다.
안산/ 김형운기자 hwkim6666@jeonm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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