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진주시는 최근 2019년 하반기 산업안전보건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7월부터 시작된 공공일자리사업 참여자의 안전에 대한 경각심을 고취시키고 현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각종 사고를 사전에 예방하기 위해 마련됐다.
강사로 초빙된 (사)대한산업안전협회 경남서부지회 양재영차장과 진주고려병원 건강증진센터 정현주 실장은 “안전의 시작은 위험을 보는 것이며 안전의 마지막은 위험을 제거하는 것이다”며 “일도 중요하지만 무엇보다 안전과 건강을 최우선으로 교육 참여자 개개인이 주의해 줄 것”을 강조했다.
조규일 진주시장은 공공근로 및 지역공동체일자리사업 참여자들을 격려하고 “‘부강한 진주 행복한 시민'을 위해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하고 폭염피해 예방과 온열질환 등 건강관리에 유의 할 것”을 당부했다.
[전국매일신문] 진주/ 박종봉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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