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인사는 명예퇴직, 공로연수 등으로 발생한 결원을 승진으로 충원하는 등 민선7기 공약 및 핵심 사업의 성공적 추진을 위해 7일 인사위원회를 개최하고 승진은 4급 2명, 행정5급 2명을 포함 총 19명이 각각 승진해 직렬간의 조화 및 형평성을 고려했다.
특히 민선7기 정선군이 역점을 두고 추진하는 사업들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현안업무에 능숙한 4급 서기관과 5급 사무관들을 배치해 의욕과 열정을 적극 활용한다는 방침이라고 8일 밝혔다.
군은 부서의 기능과 개인의 직무역량, 업무 전문성 등을 다각적이고 종합적으로 고려해 인력을 적재적소에 배치함으로써 민선 7기의 사업에 효율성을 더할 것으로 보고 있다.
최승준 정선군수는 “열심히 일하고 성과를 내는 직원에 대해서는 승진과 상향 전보를 통해 일하는 직원이 우대받는 조직문화를 만들어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신규 행정수요에 대한 능동적 대처 및 군민 서비스 질 향상을 위하고 직원 고충해소와 2년 이상 장기근속 공무원에 대한 순환보직을 통해 민선7기 출범 2년차를 맞아 조직의 안정성 및 행복한 정선 실현을 위한 조직 활력에 중점을 두고 전보인사가 단행될 것으로 전망된다.
정선/ 최재혁기자 jhchoi@jeonm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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