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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천구, 어르신 행복한 일터 ‘으랏차차 공동작업장’ 만족도 높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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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천구, 어르신 행복한 일터 ‘으랏차차 공동작업장’ 만족도 높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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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14.12.10 02: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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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매일/서울> 김윤미 기자 = 금천구(구청장 차성수) 금하로 596 1층에 위치한 어르신일자리사업 ‘으랏차차 공동작업장’이 사회참여 기회제공으로 사회활동을 통한 소속감을 느끼며 행복한 노후생활을 제공하고 있어 화제다.이곳은 지난 8월 금천구청과 사회복지법인 서로나눔재단이 9월부터 오는 2017년 8월까지 3년간 무상사용 임대차계약을 체결하면서 어르신의 행복한 일터 으랏차차 공동작업장으로 문을 열게 됐다. 현재 으랏차차 공동작업장에는 60세 이상 어르신 19명이 참여하고 있으며, 하루 3시간씩 주3일(월36시간) 쇼핑백 제작 등 공동작업을 하고 월 20만원 내외의 소득을 창출하고 있다. 참여어르신들은 일자리사업을 통해 건강 증진 및 경제적으로 도움을 주는 등 전반적인 참가자의 만족도 와 사업의 효율성이 높아 2015년에는 40명으로 확대해 운영할 계획이다. 구 관계자는 “소품종 다량생산을 통한 작업숙련도 향상으로 노인 특성화 일자리 확립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많은 어르신들이 공동작업장을 통해 친분도 쌓고 경제적 도움도 받으시면서 행복한 노후생활을 하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어르신 일자리사업 참여를 원하시는 어르신은 구청 사회복지과(2627-1383) 또는 금천어르신복지센터(897-5104)에서 안내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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