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오른쪽부터 이정식, 최미경, 김명희, 이용균, 구본승 의원>

 

서울 강북구의회(의장 이백균)는 26일 제228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2019년도 제2회 강북구 일반 및 특별회계 세입·세출 추가경정예산안 종합심사를 위한 예산결산특별위원회를 구성, 위원장에 김명희 의원을 부위원장에 최미경 의원을 각각 선임했다.

이번 예결특위 위원은 김명희, 구본승, 이용균, 이정식, 최미경 의원 등 총5명으로 9월 3일~4일까지 2019년 제2회 강북구 세입·세출 추가경정예산안 심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김명희 위원장은 “저를 위원장으로 선임해주신 여러 위원님들에게 감사드리며 강북구의 가장 필요한 곳에 예산이 쓰일 수 있도록 효율성과 시급성을 잘 고려해 구민들에게 다가갈 수 있는 심의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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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미경 부위원장은 “위원장님을 비롯해 여러 위원님들과 함께 면밀하고 충실한 심사를 통해 낭비되는 예산이 없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집행부가 이번 임시회에 제출한 제2회 추경재원규모는 일반회계와 특별회계 모두 합쳐 199억 9000만원으로, 이면도로 및 도로시설물 유지·보수, 하수관로 개량공사 등 주민생활환경개선과 밀접한 사업과 하반기에 추진해야 할 현안사업에 쓰여질 예정이다.

백인숙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