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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여중국민권익위, 통학로 환경개선 현장조정회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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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여중국민권익위, 통학로 환경개선 현장조정회의
  • 천안/ 정은모기자
  • 승인 2019.09.01 17:0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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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매일신문 천안/ 정은모기자>

천안여자중학교가 통학로 환경개선을 위한 현장 조정회의를 개최했다고 1일 밝혔다.

조정회의는 국민권익위원회 부위원장의 주재로 천안여중 운영위원장, 천안여자중학교장, 천안교육지원청교육장, 천안시장, 천안동남경찰서장, 한국전력공사천안지사장, KT천안지사장 등이 참석하여 최선의 문제해결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함께 뜻을 모았다.

학생들의 안전한 통학환경 조성을 위해 대로에서 학교까지 인도를 설치해달라는 천안여중 교육공동체의 요청으로 이루어졌다.

그간 천안여중은 좁은 인도 중간중간에 설치된 전신주와 주차난으로 인한 인근 주민들의 주정차로 인해 학생들의 통학로가 안전하지 못하다고 판단해 꾸준히 통학로 개선을 위한 활동을 전개했다.

부지사용, 학교 앞 도로 주정차 문제, 지중화 문제 등이 얽혀 있어 문제해결이 쉽지 않아 보였지만 학생들의 안전이 최우선이라는 데 모두의 뜻이 모였다.

학교와 천안교육청에서는 인도 설치 및 지중화에 필요한 학교부지 사용을 허가했으며 천안시에서는 대로에서 정문까지 인도를 설치하고 전신주와 통신주 지중화 비용 50%를 부담하기로 하였다.

천안동남경찰서에서는 차도를 횡단하는 고원식 횡단보도를 설치를, 한국전력공사 및 주식회사 KT는 대로에서 천안여중 정문까지 전신주와 통신주 제거 및 지중화작업을 할 것을 약속했다.

천안/정은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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