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교육청이 대회의실에서 관내 유·초·중·고·특수학교장 135명이 참석한 가운데 행복한 학교 꿈이 있는 천안교육 실현을 위한 2학기 학교장 회의를 개최했다고 8일 밝혔다.
회의는 9월 1일자로 관내로 전입ㆍ승진ㆍ전직한 교장에 대한 소개와 교육지원청 각 과별 후반기 주요 업무에 대한 설명과 의견을 수렴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특히 단위학교업무최적화 지원 및 하반기 천안 행복교육지구 업무 추진계획, 교권 및 학습권 보호를 위한 존중과 소통 문화 조성에 대한 의견을 공유했다.
또한 화재, 학교시설공사 안전관리 등 재난안전관리를 철저히 해줄 것을 안내했다.
가경신 교육장은 “행복한 학교를 만들기 위해 학생의 행복, 교원의 행복, 학부모의 행복”을 강조하며 “기관장의 의지와 역할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2학기에도 행복한 학교 꿈이 있는 천안교육 실현을 위해 다 함께 노력하자”고 당부했다.
천안/정은모 기자 J-em@jeonm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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