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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한국당 대전시당, “극단적인 선택으로 유명 달리한 중구 가족에게 애도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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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한국당 대전시당, “극단적인 선택으로 유명 달리한 중구 가족에게 애도를”
  • 대전/ 정은모기자
  • 승인 2019.09.08 11:5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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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매일신문 대전/ 정은모기자>

지난 4일 대전시 중구에서 40대 가장이 숨진 채 발견되었고, 인근 집에서는 배우자와 두 자녀 역시 숨져 있는 안타까운 일이 일어났다.

자유한국당 대전시당은 “유명을 달리한 고인들의 명복을 빌며 경찰은 신속한 사인규명에 최선을 다해주기 바란다”며 “아직 정확한 사인을 알 수 없지만 장기간 밀린 우유 대금 고지서와 유서 내용을 들어 경제적 어려움으로 극단적 선택을 한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탈북모자가 굶어 죽는 충격적인 사건이 벌어진 것이 얼마 전인데 또다시 안타까운 일이 발생해 문재인 정권의 사회안전망이 얼마나 허술한지 다시한번 보여주고 있다”고 언급했다.

대전시당은 “문 정권의 대표 경제정책인 소득주도성장 기조는 오히려 빈부격차를 심화시켜 서민을 죽음으로 몰고 있다”면서 “오로지 선거만을 의식해 서민을 삶은 무시한채 묻지마식 퍼주기로 나라 곳간은 빠르게 비우고 있다”고 꼬집었다.

그러면서 “실패한 문재인 정권의 경제정책 대전환을 다시한번 촉구하며, 자유한국당은 좀 더 실효성 있고 촘촘한 복지를 통해 다시는 가정이 해체되는 참사가 재발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다”며 “다시한번 유명을 달리한 가족에게 깊은 애도를 보낸다”고 전했다.

대전/정은모 기자 J-em@jeonm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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