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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파주와 연천 등 DMZ일원에서 개최 예정이었던 행사 전면 취소 및 축소키로 결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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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파주와 연천 등 DMZ일원에서 개최 예정이었던 행사 전면 취소 및 축소키로 결정
  • 최승필기자
  • 승인 2019.09.18 1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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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매일신문 최승필기자>

경기도는 ‘사람 간 접촉’에 의한 아프리카돼지열병(ASF) 확산 가능성을 원천 차단하기 위해오는 20일부터 다음달 6일까지 파주와 연천 등 DMZ일원에서 개최 예정이었던 행사를 전면 취소하거나 축소하기로 했다고 18일 밝혔다.
 
전면 취소된 행사는 21일 파주 임진각에서 열릴 예정이었던 ‘9·19 평화공동선언’ 1주년기념 ‘Live DMZ’ 콘서트와 다음달 6일 파주 임진각에서 열릴 예정이었던 ‘2019년 평화통일마라톤대회’, 20~22일 파주와 김포, 연천~철원에서 열릴 예정이었던 ‘DMZ 트레일러닝’ 등 3개 행사다.
 
도는 또, 파주와 고양 일원에서 진행할 예정이었던 ‘제11회 DMZ 국제다큐멘터리영화제’ 부대행사 상당부분을 축소하거나 개최장소를 변경했다.
 
우선, 20일 임진각 망배단 주차장 특설무대에서 진행될 예정이었던 ‘제11회 DMZ 국제다큐멘터리영화제’ 개막식 개최 장소는 고양시 킨텍스 제2전시장으로 변경됐다.
 
영화제의 부대행사로 20~21일 파주 임진각과 도라전망대, 제3땅굴 일원에서 개최될 예정이었던 ‘DMZ다큐로드투어’와 ‘DMZ팸투어’, ‘DMZ오픈시네마’ 부대행사의 일환으로 21~22일 임진각역 특설야외무대에서 선보일 예정이었던 ‘Korail DMZ특별열차’ 운영을 개최하지 않기로 했다.
 
이와 함께 고양에서 열릴 예정이었던 ‘DMZ포럼(19~20일)’과 ‘DMZ 페스타(18~21일)’와 같이 파주, 연천 등 질병발생지역 및 포천, 동두천, 김포, 철원 등 ‘중점관리지역’ 외에서 열리는 행사도 최고수준의 방역시스템 하에 진행하도록 조치했다.
 
이와 함께 경기북부지역 지자체들도 개최할 예정이었던 행사를 잇따라 취소하고 있다.
 
파주시는 아프리카 돼지열병 방역대책에 집중하기 위해 18일 개최 예정이었던 ‘시민고충처리 옴부즈만 위촉식’과 ‘수요포럼’을 전격 취소했다.
 
포천시는 20일 예정된 ‘포천시 홀스타인 품평회’와 다음달 3~5일 개최하려던 ‘한우축제’를 취소했고, 연천군도 ‘10개 읍면민의 날 기념행사’를 전면 취소하기로 결정한 것으로 알려졌다.
 
도 관계자는 “아프리카돼지열병 확산 추세에 따라 추가로 행사를 취소하는 지역은 더욱 늘어날 것으로 전망된다”고 말했다.

 

최승필기자 (choi_sp@jeonm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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