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매일/서울> 서정익 기자 = 마포구(구청장 박홍섭) 도화동은 최근 ㈜근신산업(대표 홍성덕)과 ‘사랑의 쌀과 라면 나눔 행사’를 가졌다. 도화동 소재 기업인 ㈜근신산업은 10kg짜리 백미 1,000포와 라면 500박스를 저소득 주민을 위해 기탁했다. ㈜근신산업에서 지원한 쌀과 라면은 도화동 저소득 주민 480세대에 골고루 돌아가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전달 행사에 참여한 ㈜근신산업 홍상표 부장은 “연말을 맞이해 도화동 저소득 주민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하는 마음으로 준비한 것으로 주민들이 추운 겨울을 건강하고 따뜻하게 보냈으면 한다.” 라고 말했다. 한편, 추운 겨울 저소득 주민의 얼어붙은 마음을 녹여주기 위한 ㈜근신산업의 후원은 2003년부터 계속되고 있다. 황병진 도화동장은 “경기가 어려운 와중에도 큰 기부를 실천해주신 ㈜근신산업에 깊은 감사를 드리며, 소외받는 주민이 없도록 골고루 소중하게 나눔을 실천하겠다.” 라며 감사 인사를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