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국제탈춤페스티벌 개막에 앞서 26일 부잔교를 개통해 축제 분위기를 고조시키는 한편 낙동강 야간경관 개선을 위해 탈 유등을 제작해 낙동강에 띄워 놓을 예정이다.
이번에 설치되는 부잔교는 성희여고 앞 둔치에서 음악분수를 잇는 길이 334m(접근로 포함 370m)의 임시 다리이다.
강을 건너는 동안 낙동강 물결의 움직임과 바람을 직접 체험할 수 있어 관람객에게 색다른 경험을 선사할 것으로 보인다.
안동/ 장세진기자 sjjang@jeonm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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